가을 단호박은 달고 포만감도 좋아 자취요리 재료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한 덩이가 커서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도 흔한데, 나눠 쓰면 나흘치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단호박 손질, 전자레인지로 쉽게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해서 손질이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전자레인지에 통째로 3~4분 돌린 뒤 칼을 대면 훨씬 수월하게 잘립니다. 씨를 파낸 뒤 용도에 맞게 큼직하게 썰어 나누면 됩니다.
2. 절반은 단호박찜, 절반은 수프용으로
손질한 단호박의 절반은 찜기나 전자레인지에 부드럽게 익혀 그대로 밑반찬이나 간식으로 먹고, 나머지 절반은 삶아서 으깨 수프 베이스로 냉장 보관해두면 두 가지 메뉴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하루는 단호박찜, 하루는 크림수프
첫날은 단호박찜을 밥과 함께 곁들여 먹고, 다음 날은 으깬 단호박에 우유나 물,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 간단한 단호박 수프를 만들면 전혀 다른 메뉴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수프는 전자레인지로도 손쉽게 데울 수 있어 자취요리로 부담이 적습니다.
4. 남은 건 냉동으로 나흘 더
다 못 먹은 단호박은 한 번 먹을 분량씩 나눠 냉동해두면 필요할 때 꺼내 죽이나 수프, 샐러드 재료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해도 단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 자취생에게 특히 유용한 보관법입니다.
단호박 한 덩이만 잘 나눠두면 찜, 수프, 냉동 보관까지 이어져 나흘 동안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습니다.
Q&A
Q. 단호박 껍질도 먹을 수 있나요?
A. 잘 씻은 뒤 얇게 썰어 익히면 껍질도 먹을 수 있어, 찜을 할 때 껍질째 조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Q. 냉동한 단호박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나요?
A. 얼린 상태에서 바로 죽이나 수프에 넣고 끓이면 되고, 자연스럽게 익으면서 풀어지기 때문에 따로 해동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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