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등어 한 마리로 이틀치 반찬 끝내는 법



가을 고등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제철 생선입니다. 손질이 번거로워 보이지만, 한 마리만 잘 나눠 쓰면 이틀치 반찬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손질된 고등어를 고르면 절반은 끝난다

자취요리에서 생선 손질이 부담스럽다면 마트나 시장에서 이미 반으로 갈라 손질된 고등어를 고르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손질 고등어는 씻어서 물기만 제거하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줄여줍니다.

2. 앞쪽 반은 소금구이, 뒤쪽 반은 조림

고등어 한 마리를 반으로 나눠 앞쪽은 소금을 뿌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짭짤한 메인 반찬이 됩니다. 나머지 반쪽은 무나 감자를 깔고 고춧가루 양념으로 조리면 국물 있는 반찬이 완성됩니다. 굽는 요리와 조리는 요리를 나눠 만들면 같은 생선으로도 질리지 않게 이틀을 먹을 수 있습니다.

3. 굽고 남은 건 냉장, 조림은 하루 더

구운 고등어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다음 날까지 맛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조림은 오히려 하루 지나면 양념이 배어 더 맛있어지는 경우가 많아, 첫날은 구이를 먹고 다음 날은 조림을 먹는 순서로 계획하면 좋습니다.

4. 비린내 걱정 없이 굽는 법

고등어를 굽기 전에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두면 비린내가 한결 줄어듭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쓴다면 예열 후 껍질 쪽을 위로 놓고 구우면 기름이 아래로 빠지면서 훨씬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손질된 고등어 한 마리만 있으면 자취방에서도 구이와 조림, 두 가지 메인 반찬을 이틀에 걸쳐 든든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Q&A

Q. 고등어 조림에 넣을 채소는 뭐가 좋나요?
A. 무나 감자처럼 양념이 잘 배는 채소가 잘 어울리고, 집에 있는 대파나 양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Q. 구운 고등어는 몇 시간 안에 먹어야 하나요?
A. 냉장 보관 시 다음 날까지는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지만, 데울 때는 냄새가 퍼지지 않도록 환기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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